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등 대상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어린이집에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 제천시 제공

제천시가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관내 경로당, 노인복지시설, 어린이집, 장애인시설, 다문화센터 등 안전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2017년 하반기에 최초 실시된 찾아가는 안전문화교육은 매년 교육 횟수를 점차 늘려 2017년 30회, 2018년 107회를 실시했다. 올해는 140회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상반기에 경로당과 노인복지시설을 중점적으로 방문하여 관내 어르신을 대상으로 교통안전교육 및 화재예방교육을 실시하며, 6월부터 7월까지는 어린이집 및 유치원 등에 방문해 여름철 물놀이 안전교육과 각종 생활안전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장애인 시설과 다문화센터도 방문하여 재난안전 및 생활안전 등 여러 분야의 안전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안전취약계층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속적이고 반복적인 교육을 실시하여 안전사고가 사전에 예방되고 시민들의 안전의식이 강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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