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2017년 전국 최초 창단

DJAC 청년오케스트라 협연 모습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DJAC 청년오케스트라 협연 모습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대전예술의전당은 10일 DJAC 청년오케스트라 제3기 단원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 출신의 우수 청년음악가를 발굴해 전문음악인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 지원하고 연주기회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창출 사업의 일환에 의해 전국 최초로 2017년 창단한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총 19회의 정기공연과 찾아가는 공연 등으로 활발한 활동해 왔고, 일자리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많은 청년음악가들에게 취업과 연주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DJAC 청년오케스트라는 2017년에 관악기와 현악기 연주자 35명을 선발했고, 2018년에는 타악기 연주자를 추가로 선발하여 39명의 청년단원이 활동했으며, 2019년 제3기 단원모집은 모집범위를 성악분야(소프라노, 테너, 바리톤)까지 넓혀 더 많은 청년연주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부터 22일 오후 6시까지이며, 전공분야 학사학위를 취득한 만 39세 이하의 청년(1980년도 이후 출생자)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대전예당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만 가능하고, 자세한 사항은 대전예당 홈페이지 또는 전화 042-270-8156번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