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R e스포츠의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축제가 시작된다!
오는 9일(토), 청주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에서 VR e스포츠의 전국 최강자를 가리는 MVP CUP 청주 지역 예선전이 펼쳐진다.
충북글로벌게임센터는 센터입주기업이자 VR게임 전문 개발사인 ㈜리얼리티매직은 전국 VR e스포츠 대회‘MVP CUP(Magic VR Player CUP, 이하 MVP CUP)’을 개최하고 9일 청주지역을 시작으로 10일 부산, 16일 전주를 거쳐 17일 서울지역까지 예선전을 펼친다고 밝혔다.
`MVP CUP'은 ㈜리얼리티매직이 주관하고 ㈜리얼리티매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게임을 종목으로 한 VR e스포츠 대회로, <인피니트 파이어>와 <슈퍼퐁2> 두 가지 종목으로 진행한다.
VR FPS(가상현실 1인칭 슈팅게임)게임 <인피니트 파이어>는 화려한 그래픽과 진동 조끼, 총기 및 근접무기 컨트롤러로 실감나는 총격전 및 백병전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슈퍼퐁 2>는 남녀노소가 쉽게 즐기는 VR스포츠게임으로, 스테이지마다 게임 규칙이 변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각 종목의 경기규칙은 2명이 한 팀으로 참가하여 2대2 팀전을 기본으로 진행된다. <인피니트 파이어>는 2개 팀이 5분 동안 총격전을 통해 승, 패가 결정되며 <슈퍼퐁 2>는 각각 5분씩 진행되는 5개 스테이지에서 상대보다 많은 세트를 승리하거나 동률일 경우 높은 점수를 획득한 팀이 승리하는 방식이다.
지역예선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2인 팀을 결성하고, ‘MVP CUP’공식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접수하면 된다. 종목별로는 선착순 8개 팀만 참여 가능하며, 종목별 각 지역 예선 상위 1개 팀에게만 23일(토) 서울 신도림 테크노마트 Lenovo VR Magig Park에서 열리는 전국 최종 결승전에 참가할 자격이 주어진다.
한편, `MVP CUP'의 총 상금 규모는 500만 원이며, 종목별 1위 팀과 2위 팀에게 각각 200만 원과 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