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경제심리 극도 위축, SBHI 2년만에 최저점 기록
중소기업 경제심리 극도 위축, SBHI 2년만에 최저점 기록
  • 박상현 기자
  • 승인 2019.02.07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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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월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경기전망지수 79.6 전월대비 0.7p하락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 29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0.7p하락한 78.9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2월(74.3) 이후 2년만에 가장 낮은 전망치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 292개를 대상으로 실시한 경기전망조사 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전월대비 0.7p하락한 78.9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7년 2월(74.3) 이후 2년만에 가장 낮은 전망치이다. /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 제공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가 조사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2019년 2월 대전세종충남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가 2년만에 가장 낮은 전망치를 보였다.
* SBHI(Small Business Health Index, 중소기업건강도지수)는 응답내용을 5점 척도로 세분화하고 각 빈도에 가중치를 곱해 산출한 지수로, 100이상이면 긍정적으로 응답한 업체가 그렇지 않을 것으로 보는 업체보다 더 많음을 나타내며, 100미만이면 그 반대를 뜻한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는 지난 1월 15일부터 1월 23일까지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 292개를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조사결과 업황전망 중소기업건강도지수(SBHI)는 78.9로 전월대비 0.7p, 전년동월대비 1.8p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17년 2월(74.3) 이후 2년만에 가장 낮은 전망치를 보였다. 이중 제조업은 전월대비 7.2p하락, 비제조업은 전월대비 6.0p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중소기업의 경영곤란과 경기부진이 이어지는 가운데 인건비 상승요인과 근로시간단축 등의 요인이 겹쳐 중소기업의 경제심리가 극도로 위축된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또, 2019년 1월 대전세종충남 중소업체들의 경영애로사항으로는 ‘인건비 상승(70.3%)’이 가장 큰 요인으로 나타났고, 이어서 ‘내수부진(43.8%)’, ‘인력확보난(35.9%)’, ‘업체간 과당경쟁(27.3%)’의 순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는 2018년 12월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도 전월72.1% 대비 0.8%p 하락한 71.3%로 조사됐다.
* 중소제조업 평균가동률 : 보유 생산설비의 월간 생산능력대비 해당 월의 평균 생산량 비율로,  80% 이상 가동시 정상 가동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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