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윈터 페스티벌이 2월 8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2019 윈터 페스티벌이 2월 8일부터 9일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펼쳐진다. / 대전예술의전당 제공

아마추어 예술인들의 축제, 2019 Winter Festival <해피 콜라보레이션>이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대전예술의전당에서 막 올린다.

지역의 공연문화 활성화를 위해 아마추어 예술인들도 공연을 대전예술의전당의 무대에 오를 수 있게 하자는 취지로 지난 2007년부터 매년 2월 꾸준히 개최되어 왔다.

특히 올해 윈터페스티벌은 '콜라보레이션'을 주제로 두 개 이상의 공연단체가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 무대에 올리는 형식인 만큼, 예년보다 더 재밌고 감동적인 무대를 관객들에게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첫날인 8일에는 극단 하품과 이지포의 '우리 사이 2℃' 무대가, 9일에는 행복나눔 합창단&리듬앙상블의 '끝없는 열정, 사랑과 행복의 향연'과 플룻앙상블 소담&앙상블 첼리 콤비 A의 '어울림'이 펼쳐진다.

10일에는 대전 클라리넷 연합 오케스트라의 'Grand Harmony', 대전여성합창단&대전기독남성합창단의 '부드러움과 강함의 어울림'이 페스티벌의 마지막을 장식한다.

총 5개의 윈터페스티벌 공연의 관람료는 전석 1000원으로 8세 이상 입장 가능하며, 예매는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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