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마지막 주 수요일은 '문화가 있는 날'


01. 2018 신소장품 : 형형색색(形形色色) <전시>

대전시립미술관이 ‘대전방문의 해’를 맞아 세 개의 소장품 특별전 ‘DMA컬렉션’을 개최한다.  

특히 대전미술의 역사와 시대적 가치를 품은 작품들과 동시대 지역작가들의 미묘한 표현의 변화를 섬세히 담은 작품들이 눈길을 끈다.

이 가운데  2018 신소장품 :형형색색(形形色色)은 대전시립미술관이 2018년에 수집한 작품들을 최초로 공개하는 전시다. 평면과 입체작품이 교체전시로 소개된다.

 


02. 금강자연휴양림 <여행>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많이 간직한 금강자연휴양림의 수종은 주로 활엽수이다. 숲에 들어가면 유유히 흐르는 충남의 젖줄인 금강이 내려다 보이며 바람소리가 시원하다.

볼거리로는 산림박물관, 수목원, 온실, 동물마을, 야생화원, 연못, 팔각정 등이 있어, 중부권 최대의 산림휴양문화공간 및 자연학습교육장으로 손색이 없다.

특히, 산림박물관의 웅장한 건물은 백제의 전통양식으로 건립되었으며, 6개의 전시실에는 각기 다른 주제로 산림에 관련된 자료 3,000여 점이 전시되어 있다. 금산의 은행나무, 공주의 당산나무, 안면도소나무 등도 실제 크기와 모양으로 재현해 놓았다.

유리 돔으로 지어진 대형 온실에서는 열대 · 아열대 식물을 전시 · 재배하며, 야생 동물마을에서는 반달가슴곰 등의 수류와 원앙, 독수리 등의 조류를 사육하고 있다. 이밖에 수목원, 야생화원, 연못 등 다양한 볼거리가 많다.

 


03. Let`s Go! 2019 신년음악회 <공연>

2019년 새해를 맞아 충남문화재단은 충남 도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Let`s Go! 2019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불후의 명곡, 나는 가수다, 오페라 스타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약한 가수 박기영과 ‘광화문 연가’, ‘그날들’, ‘삼총사’ 등 여러 뮤지컬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뮤지컬 배우 이건명이 뮤지컬 ‘지킬 앤 하이드’의 ‘지금 이 순간’, 조규만의 ‘마지막 사랑’ 등 많은 사랑을 받았던 명곡들로 무대를 채운다.

 


04. 별 헤는 날: 나와 당신의 이야기 <전시>

회화, 사진, 조각, 영상 설치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일상 속에 숨겨진 보석같이 반짝이는 소중한 순간을 포착해낸 예술가들의 작품으로 구성됐다.

전시장을 찾은 관객들은 친숙한 우리 이웃들의 이야기를 통해 난해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현대미술’과의 거리감을 줄일 수 있다. 

국내·외에서 왕성하게 활동하며 명성을 얻고 있는 강익중, 김수자, 김을, 정연두, 임흥순 등 대표 중견작가와 미술평단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전소정, 양정욱, 김다움, 고재욱 등 작가 15명의 작품 23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밖에도 문화의 있는 날을 맞아 ▲ CGV·롯데시네마·메가박스 등 국내 주요영화관 ▲ 공연  ▲ 문화재 ▲ 스포츠시설▲ 전시회·관람회 ▲ 도서관 등 전국의 주요 문화시설에서 다양한 혜택과 문화행사가 개최된다.

한편 '문화가 있는 날'은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에 다양한 문화혜택을 제공하고자 지난 2014년부터 전국적으로 시행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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