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표 이종화 의원 "고령화·전염병 발병으로 건강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폭"

충남도의회는 29일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이날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는 29일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이날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 충남도의회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조길연)는 29일 ‘충남의 지속가능한 건강도시 만들기 연구모임(대표 이종화, 이하 연구모임)’을 결성하고, 이날 회의실에서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건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한 방안을 연구하고 정책으로 제안하기 위해 결성된 연구모임은 연구방향 설정을 위해 머리를 맞댔으며, 연구모임 대표를 맡은 국민의힘 이종화(4선, 홍성2) 의원을 비롯하여 도의원·교수·전문가 등 10명이 참여했다.

연구모임은 ▲ 건강도시 시민단체 구성 및 활동내용 연구 ▲ 평생학습을 통한 건강도시 전문성 향상 방안 모색 ▲ 내포시민 건강도시 참여방안 연구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의를 진행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종화 의원은 “인구고령화와 코로나19 같은 전염병으로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시기라”면서 “개개인의 노력을 넘어 사회구성원 모두의 건강을 보호하고 증진하기 위한 건강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종화 의원은 이어 “시민의 참여를 이끌어 건강도시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업·단체·대학·지자체가 힘을 결집해야 한다”면서 “건강한 충남을 만들기 위해 회원들의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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