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5일까지 티켓링크서 구매 가능

대전시티즌이 21일 오전 11시부터 2019년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 대전시티즌 제공

대전시티즌이 21일 오전 11시부터 2019년도 시즌권 판매를 시작했다.

시즌권은 ▲ 성인권 GOLD(W·E·S석) ▲ PURPLE(E·S석) ▲ 청소년권 YOUNG PURPLE(W·E·S석) ▲ 어린이권 JUNIOR PURPLE(W·E·S석) 등 총 4종의 카드로 판매된다.

시즌권 구매자에게는 다양한 MD 상품으로 구성된 패키지 박스가 제공된다.  패키지 박스는 카드케이스, 랜야드, 응원타월, 에코백, 마스코트 USB 등으로 구성됐다.

GOLD 시즌권은 12만 원(주주 할인 11만 원),  PURPLE 시즌권은 9만 원(주주 할인 8만 원)이다. 이번 시즌 첫 판매하는 '알뜰형 PURPLE 시즌권'은 패키지 박스를 미포함해 7만 원(주주 할인 6만5,000원)으로 책정됐다.

YOUNG PURPLE 시즌권은 3만 원, JUNIOR PURPLE 시즌권은 2만 원이다. 패키지 박스까지 포함돼 가격 이상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평가다.

시즌권 온라인 구매는 2월 15일까지 티켓링크에서 할 수 있다. 온라인 판매 종료 후에는 경기장 남문광장 시즌권 구매 전용 창구에서 현장구매 가능하다.

구단 관계자는 "PURPLE 시즌권 가격을 대폭 할인해 일반 입장권 구매자의 시즌권 구매를 유도했다. 이외에도 시민의꾸준한 재방문이 이뤄지도록 다양한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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