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다양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이 충청북도중앙도서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1월 21일(월)부터는 초등학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겨울 독서교실을 운영한다.

주제는 ‘하브루타, 경제를 읽다’로, 도서‘광고의 비밀’을 읽고 생각나누기, 공익광고 하브루타, 소비 개념나무 만들기, 독서신문 만들기 등 다양한 활동을 실시한다.

도서관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토론문화와 올바른 소비, 경제 개념을 배우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월 28일부터 2월 1일까지 초등학생 전 학년을 대상으로 동화 한편 읽고, 책과 관련된 머핀, 쿠키, 만두 등을 만드는 ‘동화 속 푸드여행’, 재활용 매트, 드림캐처 등을 만드는 ‘감성 소품 만들기’를 진행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겨울방학에 도서관에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책 읽는 즐거움을 알고, 건전한 가치관과 바람직한 인성 함양에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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