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청 / 뉴스티앤티
충남도는 21일 올해부터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116건을 정리해 발표했다 / 뉴스티앤티

충남도는 '2019년도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알리기에 나섰다.

21일 도는 ▲ 복지·안전 ▲ 문화·예술·체육·환경 ▲ 일자리·산업 육성 ▲ 국토·해양·농정 ▲ 법제 개선·공동체 분야의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총 116건을 정리해 발표했다.

복지·안전 분야에서 달라지는 주요 제도·시책을 보면 오는 4월 내포신도시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 24시간 어린이집 문을 열고, 3월부터는 중학생 신입생에게 무상교복을 지원과 함께 고교 무상교육을 시작한다.

문화·예술·체육·환경 분야에서는 충남도서관 개관 시간 연장, 충남 여자태권도팀 창단, 전국 최초 시각장애인 남·여 골볼팀 창단, 도 대표 윤봉길 뮤지컬 제작·공연 등이 달라진다. 일자리·산업 육성 분야에서는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 수도권 기업 직원 이주지원비 확충, 충남형 지역화폐 도입 확대 등이다.

이외에 다른 분야에서는 주요 농산물 가격안정제 도입, 산재형 어업인 안전보험 상품 출시, 시내버스 공공와이파이 설치, 시·군 공익활동지원센터 설치 지원 등이 포함됐다.

도 관계자는 "올해 달라지는 제도와 시책 등을 도민들에게 소상히 보고해 공감을 얻고 대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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