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1일 개회...31일까지 11일간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30개 안건 심의

충남도청 및 충남도의회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청 및 충남도의회 / 충남도청 제공

충남도의회(의장 유병국)는 18일 제309회 임시회를 오는 21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민 삶의 질 향상과 밀접한 조례 등 30개 안건을 심의하는 이번 임시회에서는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한 ‘충청남도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 교통약자의 이동편의증진에 관한 조례안’을 비롯한 조례안 24건, 동의안 4건, 건의안 2건 등 총 30개의 안건을 심의하며, 도정의 내실 있는 살림을 위해 본청 실국별 업무계획을 꼼꼼히 살피게 된다.

특히, 이번 309회 임시회에서는 ▲ 금강권역의 친환경적발전을 위한 특별위원회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의료원장 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 충청남도의회 충청남도 교통연수원장후보자 인사청문 특별위원회 ▲ 육군사관학교 이전 지원을 위한 특별위원회 등이 운영된다.

유병국 의장은 “이번 제309회 임시회는 도민의 행복 및 지역 발전과 관련 있는 각종 조례안 등을 심사 처리할 계획이라”면서 “올 한해도 한결같은 자세로 열린 의정, 공감의정, 책임 의정이라는 3대 비전 아래, 도민의 안전과 행복한 삶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고 열심히 뛸 각오라”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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