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장의 새해소망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

국립대전현충원은 2019년 새해 ‘0시 참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 /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2019년 새해 ‘0시 참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 / 국립대전현충원 제공

국립대전현충원은 2019년 새해 ‘0시 참배’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이 작성한 ‘새해 소망과 다짐’ 기록을 모아 보훈미래관 2층에 전시했다.

대전현충원에 따르면 이번에 전시된 새해 소망과 다짐은 시간이 흐르면서 잊기 쉬울 때 자신이 적어 놓은 사항을 보면서 다시 한 번 결의를 다지기도 하고, 다른 사람들이 적은 사항을 보고 배우는 장으로 마련하게 되었다.

시민들이 작성한 문구에는 ‘기해년 새해에는 모든 소망이 다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나라사랑, 직장인과 가족으로서의 다짐, 건강과 행복’ 등을 주제로 작성된 기록이 150여 장이 전시되었다. 

권율정 원장은 “보훈미래관에 들러 여러 다짐과 소망하는 사항을 보면서 유익한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이 즐겨찾는 최고의 호국공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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