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사진=대전시청 / © 뉴스티앤티)

대전시가 소규모 사업장 대기배출시설에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의 90%를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대전시에 위치한 중소기업으로 대기환경보전법에 따른 대기오염물질배출시설을 설치·운영하는 사업장이며, 대기환경보전법 개정에 따른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부착해야 하는 4·5종 사업장도 포함된다.

보조금을 지원받는 사업자는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운영을 확인하기 위한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반드시 부착하고 해당 방지시설을 3년 이상 운영해야 한다.

신청은 이달 13일부터 4월 28일까지 시 미세먼지대응과에서 접수한다. 시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방지시설 및 측정기기 부착 시급성 등을 평가해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지원자격, 사업절차, 구비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미세먼지대응과로 전화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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