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황인호 대전동구청장은 동구의 발전방향을 공유하고 주민의 생생한 여론을 듣고자 오는 17일부터 2019년 기해년 연두방문을 시작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새해를 맞아 주민과 교감하고 소통하며 민선7기 주요 현안사업 추진현황을 알리고 생생한 주민의 여론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기 위해서 추진된다.

행사는 ▲ 모범 주민 감사패 전달 ▲ 민선7기 주요 구정 홍보 동영상 상영 순으로 진행되며, 황인호 구청장이 직접 핵심 현안사업에 대해 보완 설명할 예정이다.

방문 일정은 ▲17일 용전동, 신인동, 중앙동 ▲18일 성남동, 대청동, 판암1동 ▲21일 산내동, 판암2동, 용운동 ▲22일 자양동, 효동, 대동 ▲23일 가양1동, 삼성동 ▲24일 가양2동, 홍도동 순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연두방문은 형식적인 행사나 절차 등 의전행사를 최소화하여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할 것이며, 황 구청장은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주요 현안에 대한 주민의 의견을 청취하고 수렴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