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오전 11시 대전시청 하늘마당, 30일 오후 7시30분 관저문예회관

/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과 30일 공연장을 찾기 힘든 대전 시민들을 위한 찾아가는 연주회를 개최한다. / 대전시립합창단 제공

대전시립합창단은 공연장을 쉽게 찾을 수 없는 대전 시민들에게 문화생활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연주회를 개최한다.

11일 시립합창단은 오는 16일 오전 11시 시청 20층 하늘마당에서 '수요브런치 콘서트'를 통해, 이어 30일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관저문예회관에서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가곡과 가요·민요 등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음악을 시민들에게 선사한다고 밝혔다.

합창단 관계자는 "찾아가는 연주회를 통해 시민들이 다채로운 클래식 음악을 즐기고 이를 통해 삶의 질이 높아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립합창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