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뉴스티앤티 DB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 뉴스티앤티 DB

세종시 선거관리위원회가 최근 보람동(3-2생활권)에 완공된 신청사에 입주한다.

행복청은 총 사업비 90억 원을 투입하여 연면적 2426㎡, 지상 4층·지하 1층 규모의 신청사를 지난해 12월 17일 준공했다.

건립된 신청사는 태양광‧지열에너지발전, 고단열‧고기밀 자재, 자동제어시스템을 도입하는 등 에너지 자립률 52.8%의 친환경 제로에너지건축물로 설계됐다. 이에 따라 오는 3월 중 중앙선거관리위원회로 시설물이 이관될 예정이다.

행복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추진하는 공공건축물 건립사업은 제로에너지, 스마트기술 등을 적극 도입하여 온실가스 감축과 녹색건축 신기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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