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충남지방경찰청(청장 박재진, 이하 충남청)은 지난해 12월 28일 서천 지역에서 발생한 친부 살해 사건의 공범 A씨(34세, 남)를 9일 오후 서울에서 검거했다고 밝혔다.

충남청은 이미 검거한 피의자 아들을 상대로 조사하는 과정에서 공범이 있는 사실을 밝혀내고, 수사진을 급파하여 공범 A씨를 검거하게 되었다.

한편, 서천경찰서에서는 이날 검거된 공범을 상대로 아들과의 관계, 구체적인 범행 경위, 가담 정도 등을 조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