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계룡건설이 1월 9일 오전 육군본부를 방문하여 '예비역 위문금’ 1천만 원을 전달했다.

육군은 민족 대명절인 설과 추석을 맞아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금'사업을 통해 가족과 이웃의 온정이 절실하지만 병환으로 고생하고 있는 예비역들에게 쾌유를 기원하는 육군참모총장의 서신과 위문금을 전달하고 있다.

계룡건설은 매년 ‘와병중인 예비역 위문사업’을 후원해오고 있으며, 지난 설과 추석에도 각각 1천만 원씩 전달한 바 있다.

이날 후원금은 한승구 계룡건설 회장이 박동철 육군본부 인사사령관에게 직접 전달했으며, 한 회장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헌신한 예비역 분들에게 감사하다.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앞두고 와병중인 예비역 분들에게 우리 사회가 보내는 감사의 마음이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건설은 6‧25 참전 예비역 육군 중령 출신이자 창업주인 故 이인구 명예회장의 유훈과 회사의 경영이념아래 육군에서 추진하는 예비역 위문사업과 대민행사 등에 동참하며 민‧군 협력의 뜻깊은 후원사업을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