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주요 현안사업 점검 회의 열어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9일 구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주요 현안사업 점검회의를 열고 새로운 동구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이날 회의는 임근창 부구청장 주재로 △ 시설유치 △ 자치행정 △ 관광·문화·체육 △ 복지·경제 △ 도시·주거·공원 △ 의료·보건 등 6개 분야 45개 사업을 심도 깊게 논의했다.

특히, 총력을 쏟는 '관광동구' 조성을 위해 ▲ 관광종합기본계획 ▲ 관광벨트 조성 수립 용역 ▲ 대청호 벚꽃축제 ▲ 폐터널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관광자원 인프라 구축에 나서기로 했다.

이외 ▲ 대전 역세권 개발 ▲ 대청호 연륙교 개설 ▲ 대청호 주변 시설물 구축·정비 ▲ 주거환경개선사업 등도 함께 점검했다.

임근창 부구청장은 "2019년은 민선 7기 실질적 원년이다. 그동안 구민에게 약속한 사업이 가시화되도록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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