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화장실, 전통형 정자, 안내도 등

대청호자연수변공원 오두막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내 원두막 / 대전 동구청 제공

대전 동구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내 편의시설을 확충하는 생활공원 조성사업을 완공했다고 8일 밝혔다.

구는 국토교통부 공모선정을 통해 확보한 국비 2억5,000만 원을 들여 신형 공중화장실, 전통형 정자, 원두막, 안내시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황인호 청장은 “대청호자연수변공원은 풍부한 볼거리가 있음에도 편의시설이 부족해 지적을 받아왔다. 이번 사업이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구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규모를 21,463㎡로 늘리고, 잔디광장과 산책로 등을 조성하는 대청호자연수변공원 확대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총 사업비는 19억5,000만 원을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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