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청 제공

대전 서구는 새해를 맞아 구정 소식지 '행복동행 서구'를 창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창간에서는 기존 구정 소식지의 대대적인 개편이 이뤄졌다.

20여 년 만에 '타블로이드'에서 '소책자'로 형태를 바꿨으며, 지면도 기존 2배인 24면으로 늘렸다.

아울러 구민의 소소한 일상을 담은 '구민 사진관'을 신설해 구민과의 소통에도 중점을 뒀다.

창간호에는 장종태 서구청장의 창간사와 새해 인사, 기해년 달라지는 서구정책, 구민을 만나 들어본 서구에 바라는 희망 사항, 서구의회 의원들의 기해년 각오, 우리 동네 이야기, 행정정보와 문화마당 등이 담겼다.

발행인 장종태 서구청장은 "서구 발전을 위해서는 구를 사랑하는 마음과 구에 대한 관심이 중요하다"며 "새롭게 태어난 '행복동행 서구'가 구와 구민의 소통공간이 될 수 있도록 따뜻한 사랑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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