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전 동구는 어린이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보호구역 6곳을 대상으로 개선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구역은 지난해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된 ▲ 아란숲유치원 ▲ 가양어린이집 ▲ 키즈야드 어린이집 ▲ 아이들세상 유치원 ▲ 사랑뜰 어린이집 ▲ 대동초등학교 등 6곳이다.

구는 해당 구역에 과속방지턱 설치, 보호구역 표지판 정비, 미끄럼방지 포장 등 도로교통 안전시설 설치와 정비를 병행할 방침이다.

구 관계자는 "어린이 교통사고 제로화를 목표로 교통 안전시설 확충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