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까지 필리핀 만다우웨시 초등학교서 봉사 펼쳐

‘한밭대 품들이 봉사단’ 기념촬영 / 한밭대 제공
‘한밭대 품들이 봉사단’ 기념촬영 / 한밭대 제공

'한밭대 품들이 봉사단' 20여 명이 오는 7일부터 18일까지 필리핀 만다우웨시 초등학교에서 '재능이 봉사가 되는 글로벌 해외봉사활동'을 실시한다.

2002년부터 시작해 16회째를 맞은 해외봉사활동은 글로벌 공동체 의식을 갖춘 인재 양성을 위해 추진됐다.

한밭대는 지난해 9월 봉사단원을 선발하고 봉사에 필요한 도구준비 및 단원 간 교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봉사단은 필리핀 세부과학기술대 학생 20여 명과 함께 교육환경이 열악한 현지 초등학교에서 교통안전, 위생교육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한글교육과 전통부채 만들기 등 한국 문화를 소개해 국위선양에도 힘쓴다는 각오다.

임준묵 학생처장은 "해외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우리 학생들이 글로벌 리더로 성장할 수 있도록 대학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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