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1월 1일 이후 태어난 출생아 대상

금산군 보건소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아기가 태어난 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보건소는 2019년 1월 1일 이후 아기가 태어난 가정에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 / 금산군 제공

금산군 보건소는 저출산 문제 해결 및 사회적 우대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적극 나선다.

4일 군 보건소는 2019년 1월 1일 이후 태어나는 출생아에게 출산축하꾸러미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출산축하꾸러미는 아기탄생을 축하하는 군수의 메세지와 함께 클렌져, 로션, 크림세트와 손세정제 세트로 구성되며, 읍·면사무소에서 출생신고를 하면서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를 신청 시 제공받을 수 있다.

행복출산원스톱서비스는 양육수당, 충남아기수당, 출산지원금 등 출생아 관련 수당과 출산가구 전기요금감면, 다자녀 도시가스료 감면 등의 혜택을 한 번에 신청할 수 있는 서비스를 말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저출산 문제 대책 및 사회적 우대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생의 기쁨을 함께 나눌수 있도록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 보건소는 출산지원금 상향을 위한 조례를 개정 중에 있다. 아 조례가 통과되면 지원금액(넷째아이 출산시 2000만원 등)이 큰 폭으로 오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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