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씨티케이(대표 안성용)가 창업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 한밭대학교 제공
국립 한밭대학교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씨티케이(대표 안성용)가 창업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 한밭대학교 제공

국립 한밭대학교는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인 ㈜씨티케이(대표 안성용)가 창업활성화 및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대전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씨티케이는 2012년 11월에 창업하여 2013년에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였으며 국내 과학기자재의 국산화를 목표로 달려온 기업으로, 

한밭대 창업보육센터 입주 후 잔류농약분석 전처리 제품인 “퀘쳐스”를 개발해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신약개발 초기단계에서 합성이 어려운 고광학순도 신약 후보물질 100여 종을 분취수행하는 성과를 나타냈다. 

또한 화학분석이 제한적인 광학이성질체에 대한 무상 분석법을 개발하여 관련기업, 대학교, 관공서, 국책기관 등 약 1,000여 건의 무상 분석 결과를 제공하여 품질관리 기준을 선진화하는데 기여했다. 

한밭대학교에 따르면 ㈜씨티케이는 한밭대학교 학생들의 현장실습, 국가근로 프로그램 등에 적극 참여해 산학협력 활성화에 기여했으며, 지역 대학생 채용, 창업인재육성 장학금 지급 등에도 앞장섰다. 

㈜씨티케이 안성용 대표는 ‘한밭대 창업보육센터의 프로그램과 코디네이팅은 기업성장에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해주었다“며, ”이제 그 힘을 받아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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