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연경환 씨가 신임 충북기업진흥원장에 선출됐다.
23일 연경환 씨가 신임 충북기업진흥원장에 선출됐다.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이하 충북기업진흥원) 신임 원장에 전 신한은행 충북본부장 연경환(56) 씨가 선출됐다.

이번 선출은 강호동 충북기업진흥원장의 임기만료에 따른 것으로, 충북기업진흥원은 한 달간의 공모절차를 통해 지난 23일 이사회를 개최하고 후임 원장으로 연경환 후보자를 선출했다.

연경환 선출자는 1987년 충북은행에 입사, 대전 롯데지점 지점장, 제천금융센터장 등을 거쳐 2017년 충북지역본부장으로 퇴임했다.

연경환 선출자는 임명권자인 도지사의 승인을 거친 후 신원조회 및 신체검사에서 결격사유가 없으면 내년 1월 중 취임할 예정이다. 임기는 2년이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