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의원 선정

(왼쪽부터)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대전시의원 / 뉴스티앤티
(왼쪽부터) 남진근·손희역·김찬술·문성원 대전시의원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출입 정치부 기자단은 14일 시의회 기자실에서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시상식' 열고 선정 의원들에게 상패와 부상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행정자치위원회 남진근(동구1, 더불어민주당) 의원, 복지환경위원회 손희역(대덕구1, 더불어민주당) 의원, 산업건설위원회 김찬술(대덕구2, 더불어민주당) 의원, 교육위원회 문성원(대덕구3, 더불어민주당) 의원 등 각 상임위별 1명이다.

선치영 아시아뉴스통신 국장은 기자단을 대표해 "의원들의 활동을 꾸준히 지켜본 14개 언론사 출입기자들이 투표로 선정한 결과다. 의원 감시 역할을 넘어 잘한 것은 칭찬하고 격려하고자 자리를 마련했다"며 "시민을 위해 보다 힘써주길 바란다"고 축사했다.

남진근 의원은 "시민을 위해 열심히 일하라는 뜻이라 믿고 더욱 분발하겠다. 자만하지 않고 항상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희역 의원은 "복환위원장님과 소속 의원 분들이 제게 많은 도움을 주셨다. 이 상을 복환위원 분들에게 돌리겠다. 젊은 만큼 열심히 일하겠다"고 말했다.

김찬술 의원은 "집행부 감시와 견제 업무가 의원 본연의 업무다. 그 업무에 더욱 충실하겠다. 대전시민과 기자 분들께 고마움을 표한다"고 밝혔다.

문성원 의원은 "내가 잘해서 받은 상이 아닌 교육위원 분들이 양보해서 받은 상이라 생각한다. 앞으로도 시민을 위해 한 발 더 뛰는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한편 '2018 행정사무감사 우수의원' 선정에는 굿모닝충청, 금강일보, 뉴스1, 뉴스TNT, 뉴시스, 디트뉴스24, 밥상뉴스, 브레이크뉴스, 시티저널, 아시아뉴스통신, 충남일보, 충청뉴스, 충청신문, 충청헤럴드 등 14개 언론사 정치부 기자가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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