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청주시 정보화위원회는 2019년 청주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 확정했다 / 청주시 제공
12일 청주시 정보화위원회는 2019년 청주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 / 청주시 제공

시민이 주인이 되는 미래도시 스마트 행복도시 청주 구현을 위한 2019년 청주시 정보화 시행계획이 수립됐다.

청주시는 14일 이와 같이 밝히고 지난 1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청주시 정보화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8년 청주시 정보화위원회를 개최해 2019년 청주시 정보화시행계획을 심의·확정했다고 전했다.

이날 확정된 정보화시행계획은 ‘스마트 행복도시 청주’를 비전으로 ▲소통과 협업의 행정정보화 ▲시민이 행복한 생활정보화 ▲지능형 초연결의 도시정보화 ▲풍요로운 삶을 영위하는 문화관광산업 정보화 ▲지속가능한 스마트 인프라 구축 등 5개분야의 41개 단위사업으로 계획됐으며, 정보화예산은 228억9300만 원이 수반된다.

신규사업은 청주ICT센터 조성, 금빛도서관 개관, 직지 글로벌 웹사이트 구축 등 10개 사업이며, 계속사업은 시민정보화교육, CCTV사회안전망 구축, 다중이용시설 공공와이파이 구축 등 31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항섭 부시장은 “우리시 정보화 발전을 위한 고견에 감사드리며, 4차 산업혁명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시민편의 증진을 위해 다각도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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