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체코·오스트리아 등 수범사례 견학

대전광역시의회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 뉴스티앤티

대전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가 오는 16일부터 25일까지 독일·체코·오스트리아 등으로 공무국외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위원회 소관 주요 현안사안에 대한 외국의 우수사례를 찾아 의정활동에 접목하고자 추진됐다.

주요 활동 내용은 ▲ 독일 베를린 EUREF CAMPUS 도시 재생스마트시티 방문 ▲ 독일 뮌헨 티어하임 방문 ▲ 독일 칼스루에 친환경 에너지 정책 견학 ▲ 체코 프라하 교통공사 방문 ▲ 오스트리아 비엔나 노숙자 재취업센터 방문 등이다.

또 공식일정 외 특색 있는 거리 조성 사례, 보행자 전용도로 운영 사례, 지역자원 활용한 문화관광 활성화 사례 등 다양한 현지시찰 활동을 벌일 계획이다.

이광복 산업건설위원장은 "의원들도 자비를 들여 연수에 참여한다. 외유성 국외연수로 오해받지 않도록 의정역량 강화에 집중하겠다"며 "대전에 접목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발굴해 시민이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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