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청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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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시가 2019년도 정부예산 2526억 원을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올해 2045억 원보다 481억 원(24%)이 증가한 규모로, 시가 확보한 내년도 정부예산은 국가시행사업과 지자체 시행사업에 반영된다.

국가시행 사업으로는 ▲ 행복도시~공주(2구간) 도로건설 108억 원 ▲ 신풍~청양 정산(국도39호) 도로 확장 15억 원 ▲ 반포 학봉~공암(국도32호) 도로 확장 80억 원 ▲ 우성~이인(국지도96호) 도로 건설 설계비 9억 원 ▲ 정부통합전산센터 건립 325억 원 ▲ 한국국토정보공사 연수원 건립 375억 원 등 총 907억 원을 확보해 교통과 지역경제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또한 공주시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는 ▲ 도시재생 뉴딜사업 25억 원 ▲ 월송복합문화센터 건립 15억 원 ▲ 인공암벽 등반경기장 조성 9억 원 ▲ 복합연수단지 진입도로 개설 27억 원 ▲ 고도보존육성사업 70억 원 ▲ 일반농산어촌 개발 73억 원 등 총 1619억 원을 확보했다.

김정섭 공주시장은 "내년도 정부예산을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공직자들과 지역 국회의원 등 정치권의 적극적인 협력이 있어서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 각 부처의 공모사업과 지역밀착형 생활SOC사업에 중점을 두고 국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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