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수학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과보고회 개최

'4차 산업혁명 인재의 핵심역량은 수학적 사고다' 성과보고회 / 충남교육청 제공
'4차 산업혁명 인재의 핵심역량은 수학적 사고다' 성과보고회 / 충남교육청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12일 아산 캠코인재개발원에서 충남 수학교사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4차 산업혁명 인재의 핵심역량은 수학적 사고다‘라는 주제로 성과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과보고회에서는 올해 수학교육 추진 사업 분석과 내년도 계획수립을 위해 시행하는 것으로 6개 분과별로 성과보고, 토론, 모둠별 발표 시간을 마련해 정보를 공유했다.

충남교육청은 내년에 수학교육 활성화와 수학에 흥미와 자신감을 갖도록 하기 위해 수학 자신감 회복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진로진학과 연계한 수학교육으로 학생 성장 중심 수학교육이 추진할 예정이다.

백운기 미래인재과장은 “다보스포럼 미래고용보고서(2016)에서 새로 태어날 미래 직업 200만개 중 41만개가 수학 관련 직업이며 다가오는 미래에 수학이 지금과는 비교할 수 없을 만큼 더 중요해진다고 기술하였다면서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수학교육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올해 수학교육 성과로 교육부 주관 수학체험센터 구축을 위한 공모 평가에서 최우수교육청으로 선정되어 지원금 4억원을 받았고, 수학 탐구나눔한마당축제를 통해 학생 수학동아리 중심으로 수학체험전 47개 부스 운영해 수학공유마당, 수학용어쉽게 말하기 대회(교육부 대회 43편 출전), 방탈출게임, 전시마당 등을 운영하여 수학문화 확산에 기여했으며, 수학탐구대회(수학UCC대회, 수학디자인대회, 수학용어쉽게말하기대회)를 통하여 생각하는 힘을 키우는 수학교육을 키우는 계기를 마련하고 융합수학과학체험캐프는 농산어촌지역 초·중학생들을 위한 고등학생 교육기부로 금산(6월), 서산(9월), 보령(10월) 진행되어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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