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테크밸리 방문하여 입주 진행상황 합동 점검하고 관계자 격려

이원재 행복청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테크밸리 현장을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행복청 제공
이원재 행복청장과 이춘희 세종시장이 세종테크밸리 현장을 방문하여 일자리 창출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 행복청 제공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청장 이원재, 이하 행복청)은 20일 이원재 행복청장과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일자리 창출의 요람이 될 4-2생활권(집현리)에 위치한 세종테크밸리 현장을 방문하여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고 밝혔다.

또한 이 청장과 이 시장은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과 관련하여 48개 입주신청 기업에 대한 최종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등 향후 진행절차를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행복청은 2015년 6월 자족기능의 핵심인 기업을 유치하고 일자리를 창출하기위해4-2생활권에 도시첨단산업단지인 ‘세종테크밸리’를 지정하고, 2016년부터 기업유치를 시작하여 2017년까지 1·2·3차 분양공모를 통해 Bio-IT 분야 43개 기업을 유치하였으며, 금년 5월에는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공고를 내고 9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 동안 48개 기업의 입주신청을 받아 평가를 진행 중에 있고, 11월말에는 최종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행복청은 지난달 30일에 일자리 창출 지원과 촉진을 강화하기 위해 행복청, 세종시, 고용노동부(세종고용센터) 등 3개 기관의 일자리 관련 부서장을 중심으로 일자리 창출 실무협의체를 구성한 바 있다.

행복청 관계자는 “세종테크밸리 4차 분양 신청기업에 대한 입주심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면서 “11월 중 입주기업을 최종 선정하게 되면 행복도시 산업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중요한 전기가 마련되어 일자리창출의 기반이 더욱 공고해 질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행복청은 2022년까지 3만개 일자리 창출을 목표로 행정중심복합도시 세종에 200개 기업을 유치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수도권에 위치한 우수기업을 중점 유치하고 대전과 오송 등 인근지역 산업단지와 광역적 산업클러스터를 구축하여 지역이 함께 상생 발전할 수 있는 굳건한 기반도 다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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