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정체 해소 및 환경오염 감소 기대

고속도로 / 뉴스티앤티
(본 사진은 기사와 무관함)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는 천변도시고속화도로 하이패스를 오는 15일 오후 2시에 개통한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시설물 안전 적합성 검사에 합격한 만큼 차종별·카드별 요금정산 테스트를 거쳐 개통하기로 했다.

특히 오는 16일부터 12월 말까지 원촌교 네거리 진입로 공사로 부분통행 제한이 예정돼 있어 우회도로로 이용 시 통행 불편 해소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

시 관계자는 "하이패스 차로의 교통처리 속도는 일반차로에 비해 약 4배 빠르다"며 "시간 가치 환산 시 7,500원의 경제적 효과와 정체가 사라짐에 따라 미세먼지 발생도 감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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