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 주제 올해 포럼 마지막 정책세미나
"국내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철강기술 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에 적극 지원할 것" 약속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어기구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 / 어기구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재선, 충남 당진)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회철강포럼이 주최하고 한국철강협회가 후원한 이번 세미나는 국회철강포럼의 2022년도 마지막 행사로 민동준 연세대 교수가 좌장을 맡고, 이준호 고려대 교수가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이라는 주제로 발제를 진행했다.

토론 패널로는 김희 포스코 상무·최일규 현대제철 상무·주성관 고려대 교수·이재연 산업통상자원부 팀장이 참여했으며, 철강업계에서는 포스코·현대제철·동국제강·KG스틸·세아제강·고려제강·TCC스틸 등 철강기업과 한국철강협회에서 참석하여 다가오는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 철강산업에 요구되는 역할은 무엇인지 진단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진행했다.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어기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어기구 의원 제공
더불어민주당 어기구 의원은 지난 8일 여의도 켄싱턴호텔 15층 그랜드스테이션에서 '신철강시대, 자원순환형 탄소중립 사회에서의 철강의 역할과 도전'을 주제로 정책세미나를 개최한 가운데, 어기구 의원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어기구 의원 제공

이준호 교수는 발제를 통해 “ESG 차원에서 철강 수요기업의 탄소중립 철강제품의 사용 요구가 거세지고 있다”면서 “산업 분야에서 탄소중립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서는 제도 도입을 통해 탄소중립 철강제품이 시장에 공급되도록 견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어기구 의원은 “올해 하반기 들어 탄소중립 동향의 급속한 전개와 더불어 대내외 경제 상황이 어려워져 국내 철강업계가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면서 “우리나라 철강산업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저탄소 철강기술 개발 및 제품생산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위해 국회철강포럼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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