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처장 1명, 경영지원팀 2명, 연구개발팀 3명, 복지협력팀 2명 등 총 8명 블라인드 방식 선발

세종특별자치시청 / 뉴스티앤티 DB
세종특별자치시청 / 뉴스티앤티 DB

세종시(시장 이춘희)는 4일 오는 12월 출범하는 재단법인 세종시복지재단에서 함께 일할 경력직원을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

지난 9월 재단을 이끌어갈 노승무 대표이사와 8명의 이사 및 2명의 감사 등 임원 선발을 마친 세종시는 10월에 보건복지부로부터 법인설립 허가를 받았다.

이번에 공채되는 인력은 사무처장 1명, 경영지원팀 2명, 연구개발팀 3명, 복지협력팀 2명 등 총 8명으로 블라인드(나이·성별·출신지·사진 등 미기재) 방식으로 진행하며, 분야별 직무능력을 평가하는 NCS(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서류전형과 면접시험 등을 통해 선발한다.

원서는 오는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http://sjwf.jobagent.co.kr)에서 온라인으로만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세종시 홈페이지(http://www.sejong.go.kr)와 공개채용 대행업체(http://sjwf.jobagent.co.kr) 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세종시 관계자는 “복지재단이 출범하면 능동적 복지정책 개발로 시민의 복지권 증진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공정하고 투명한 공개채용을 통해 복지수도 세종을 실현할 적임자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