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 민선 8대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인터뷰] 민선 8대 임재관 서산시의회 의장에게 듣는다
  • 박기봉 이용환 기자
  • 승인 2018.10.23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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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8대 전반기 의장 취임 100일을 맞았다. 소회를 듣고 싶다.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려온 것 같다.

원 구성 과정에서 일부 원활하지 못한 점이 있었다. 시민 분들께 걱정 끼쳐 매우 송구스럽다.

그럼에도 믿음으로 성원해주신 시민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서산시의회가 시민을 위한 대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아울러, 화학공장이 밀집된 대산공단은 대기오염이 매우 심각하다. 환경문제는 국민 기본권·행복추구권과 밀접한 사안인 만큼,환경문제 해결에도 의정활동 방점을 찍겠다.

 


지역구 현안은 무엇인가.

동문동 등 원도심 활성화에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해당 지역 지원을 위한 '도심상권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전국 최초로 발의했다.

또 수석동 도시개발 사업도 큰 숙원사업이다.

그동안 남서부 지역에만 개발이 집중돼 왔다. 상대적 소외감을 느낀 동부지역 개발이 조속히 시행되야 한다.

 


같은 당 소속 시장을 감시·견제해야 한다. 이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가 있다.

시장과 시의회 다수가 같은 정당소속이다. 집행부의 감시·견제가 제대로 이뤄질지 많은 분들이 우려를 표한다.

감시와 견제는 서로 생각이 다르고, 대립된 입장에서만 가능한 것이 아니다. 서산시민을 위해서라면, 시의회와 집행부는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협력할 수 있다. 이는 옳은 길로 함께 나아갈 수 있는 방법이다.

하지만 협력과는 별개로 시의원의 본분을 잊지 않겠다. 의회 본연의 역할인 '견제와 비판'에 충실하고 집행부와 건전한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 서산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서산시의회 최초 법학도 출신 의장이다. 법학도 출신으로서 느끼는 장점은 무엇인가.

지방의회의 가장 큰 기능은 입법활동이다.

오늘날 주민들의 욕구는 다양화됐다. 도시 규모가 팽창하며 이해관계도 더욱 복잡해졌다. 이를 해결하기 위한 조례·규칙을 제정함에 있어 법률적 지식은 필수불가결한 요소다.

법적사고와 법률지식을 통해 시민 권리와 의무에 영향을 미치는 조례를 꼼꼼히 살펴볼 수 있었다. 지방분권시대를 맞아 지역발전을 선도할 수 있는 '지역 맞춤형 조례' 제정에도 많은 도움이 됐다.

 


서산시민에게 한 말씀 부탁드린다.

서산시의회에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시는 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저를 포함한 13명의 시의원은 초심 잃지 않겠다. 시민 실생활에 도움되는 의정활동을 펼칠 것을 약속한다.

시민 삶의 현장을 직접 찾아가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시민들께 한 발 더 다가가겠다.

서산시의회에 아낌없는 성원과 관심 질책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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