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동구의회(의장 이나영)는 제238회 임시회 회기 중인 18일부터 이틀 동안 식장산 문화공원 등 관내 주요 사업 현장 16개소를 방문해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밝혔다.
주민복지 증진과 각종 편익 제공을 위해 시행된 이번 현장방문은 그 동안의 추진현황과 향후 운영 방향 등을 점검하여 문제점에 대한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으며, 수렴된 다양한 의견과 개선 및 건의사항을 구정에 적극 반영하여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을 신속히 해결하고 구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나영 의장은 “현장 방문에서 보고, 듣고, 느낀 점들은 앞으로 구 예산 심사와 행정사무감사와 같은 향후 의정활동에 귀중한 참고 자료로 활용할 것이며 앞으로도 현장중심의 발로 뛰는 역동적인 의정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피력했다.
이용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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