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당 누리봉사단, 제77회 정기 봉사 펼쳐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제77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제공

자유한국당 대전광역시당 누리봉사단은 18일 유성구장애인종합복지관을 방문해 제77회 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육동일 시당위원장을 비롯해 설장수 자문위원, 김봉식 부위원장, 박희조 수석대변인, 이희환·김동수·윤광준·윤정희 유성구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장애인과 주사위 놀이 등 즐거운 시간을 보낸 후, 2인 1조로 한 팀을 이뤄 손잡고 인근 식당까지 걸었다. 또 점심을 함께 먹으며 장애인의 식사를 도왔다.

육동일 위원장은 "중증장애인 봉사를 통해 조금이나마 장애인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정치 상황과 관계없이 시민들과 동행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김광래 봉사단장은 "잠시 누리봉사단을 떠나 있었다. 이번 당직 개편으로 다시 봉사단과 함께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한국당이 새로운 정당으로 탈바꿈하는 데 일조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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