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한다./ 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문화재단은 오는 30일까지 신청 마감되는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발급 및 사용을 독려하고 있다.

통합문화이용권(문화누리카드) 사업은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여행·체육 활동 기회 확대와 문화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대상자는 만 6세 이상(2016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의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 계층이며 1인당 연 11만 원이 지원된다.

문화누리카드 발급 신청은 오는 30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 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모바일 앱에서 가능하다.
발급한 카드는 12월 31일까지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않은 잔액은 내년으로 이월없이 자동 소멸된다.

이용권은 전국 문화예술·관광·체육 관련 가맹점에서 이용 가능하다.
영화·도서·음반·여행·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오프라인 가맹점뿐 아니라 온라인과 전화 주문 등의 비대면 결제도 가능하다.

문화재단 관계자는 “신청 기간이 얼마 남지 않은 만큼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 문화누리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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