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부 5경기, 여자부 2경기 펼쳐져
제5회 대전서구청장배 한·일킥복싱대회가 오는 13일 오후 3시 서구 관저동 마치광장 특설링에서 열린다.
대전서구체육회가 주최하고 서구킥복싱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남자부 5경기, 여자부 2경기 등 총 7경기가 진행된다.
남자부는 ▲ 양주표vs이시카와 ▲ 김정곤vs와타나베 신이치 ▲ 최진송vs오시카와 다이야 ▲ 최진오vs나카노 이오리 ▲ 최병건vs따브론 등이 치열한 혈투를 벌인다.
여자부는 ▲ 원가현vs오시카와 카나 ▲ 최수인vs이와시타 유우키 등이 투지를 불태울 전망이다.
김재범 킥복싱협회장은 "한·일 간 킥복싱 교류를 통해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되길 기원한다"며 "여자부 경기가 공식화된 만큼, 시민들이 보다 많은 관심을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해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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