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후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려

신바람 스와레 / 청주시 제공
신바람 스와레 / 청주시 제공

청주시립국악단의 토크가 있는 '신바람 스와레'가 오는 18일 저녁 7시 30분 청주아트홀에서 열린다.

국악관현악을 테마로 한 이번 공연은 청주시립국악단 중앙대학교 김성국 교수의 객원지휘로 국악관현악곡 밀양 판타지아를 시작으로 해금협주곡 '공수받이', 지역에서 각광받고 있는 여성소리그룹 '미음'의 무대와 거문고 협주곡 '비현'을 청주시립국악단과의 협연무대로 선보인다. 

또 김성국 작곡의 배치기, 베틀가, 쾌치나칭칭 등의 국악관현악곡으로 화려한 무대의 대미를 장식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연과 함께 깊어가는 가을에 젖어들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관심을 부탁했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부터 관람 가능하다. 예매는 공연세상(www.concertcho.com)을 통해 가능하며, 입장료는 ▲ 1만 원(1층) ▲ 5천 원(2층)이다.

한편 이번 공연 '신바람 스와레'의 '스와레'는 저녁과 밤에 즐기는 파티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저녁시간의 여가선용을 위해기획된 공연으로 청주시민 및 국악애호가들과 함께 다채로운 우리 음악을 즐겨보자는 의미로 기획됐다.

 

저작권자 © 뉴스티앤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