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건설국장에는 박제화 인재개발원장 임명

(왼쪽부터) 양승찬 대전시의회 신임 사무처장, 박제화 대전시 신임 교통건설국장 / 뉴스티앤티

대전광역시는 시의회 사무처장에 양승찬 시 교통건설국장, 교통건설국장에 박제화 인재개발원장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양승찬 신임 사무처장은 1993년 행정고시 37회에 합격한 이래 대전시 장애인복지담당, 과학기술과장, 정책기획관, 공보관, 교통건설국장 등을 역임했다.

박제화 신임 국장은 지방고시 2회로 1997년 충남 청양에서 첫 공직을 시작했다. 주요 이력으로는 충청남도 정책기획관, 행정안전부 지역발전정책국, 법무담당관, 대전시 인재개발원장 등이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중앙부처 교류의무제를 원칙적으로 적용했다. 앞으로도 국·과장급(2~4급) 승진 시, 교류의무제를 적용해 조직 신진대사를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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