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 재능기부로 제작

지난 17일 용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수강생들이 '행복을 담은 엽서'를 만들고 있다. / 대전광역시 서구청 제공

대전광역시 서구 용문동 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행복을 담은 엽서'를 제작해 관내 통합사례관리 가구 40세대에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2016년부터 이어온 이번 사업은 용문동 주민자치프로그램 '문인화 강좌' 수강생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의미를 더했다.

이규선 동장은 "엽서가 주민의 행복 증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에게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통합사례관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가구 및 차상위 빈곤가구 등에게 복지·보건·고용·주거·교육·신용·법률 등 다양한 서비스를 통합·연계해 제공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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