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 효잔치 / 아산시 제공

아산시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13일 탕정면행정복지센터 옆 어린이공원에서 지역 어르신 500명을 대상으로 '제4회 행복키움 효잔치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효잔치는 매년 9월 정기적으로 개최되는 행사로서 '효도하는 탕정, 나눔으로 하나 되는 복지탕정 만들기' 프로그램으로 탕정면 보편적 복지 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아산시 문화관광과 '찾아가는 문화예술공연 오감만족’, 선문대학교 치어리더, 삼성디스플레이 색소폰 연주동호회에서 준비한 문화공연이 진행됐다.

또, 네일아트, 수지침, 이미용 등과 센텀정형외과 병원의 물리치료, 우리들이 함께하는 치과의 치과상담 등의 체험부스가 운영했다.

IBK사랑의 밥차, 자원봉사센터의 '행복나누미봉사단' 및 탕정면 행복키움추진단이 준비한 떡, 과일, 음료 등 풍성한 점심식사를 100여명의 자원봉사자들이 대접하기도 했다.

송현순 단장은 "추석이 가까웠지만 외롭게 명절을 지내야 하는 어르신들도 계시기에 지역 어르신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효잔치를 마련하게 됐다."며, "효도하는 탕정!! 나눔으로 하나 되는 탕정!!이 될 수 있도록 행복키움추진단이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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