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교와 우리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크게 쓰일 인재들로 성장해 줄 것" 주문

2018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 뉴스티앤티
2018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 뉴스티앤티

충남대학교 백마장학회(회장 장경환, BIS 아트컴퍼니 대표)는 13일 오후 대전 유성구 소재 식장에서 2018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후배들을 격려했다.

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는 이한태(법학박사, 충남대 로스쿨 전문위원) 이사 등 장학회 임원과 이번 학기에 선발된 장학생 등 15여 명이 참석하여 선·후배 간의 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백마장학회 창립을 주도한 변가연 사무총장은  “2009년 3월 10일 창립한 우리 백마장학회는 순수 친목단체로써 충남대학교 발전과 지역사회 발전 그리고 국가발전을 이끌 미래의 주역들에게 조그마한 도움이라도 되고자 만들었다”고 강조한 후 “앞으로도 우리의 이러한 마음은 변하지 않을 것이며, 오늘 장학증서를 수여한 우리 후배들도 앞으로 모교와 우리 지역 그리고 우리나라 발전을 위해 크게 쓰일 인재들로 성장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받은 학생들은 ▲ 차은석(공과대학 고분자공학과) ▲ 이우재(공과대학 토목공학과) ▲ 양후민(사범대학 건설공학교육과) ▲ 박현빈(사범대학 전기전자통신교육과) ▲ Le Thi Phuong(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 박정우(약학대학 약학과) 학생 등 총 6명이다.

 

2018학년도 2학기 장학증서 수여식 / 뉴스티앤티
충남대학교 백마장학회 / 뉴스티앤티

한편, 지난 2009년 충남대 젊은 동문들이 주축이 되어 창립한 백마장학회는 총 1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2010년부터 매 학기 5명 이상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오고 있다. 이번 학기까지 총 88명의 학생에게 1억원 가량의 장학금을 지급한 충남대학교 백마장학회는 앞으로 더 많은 회원 확보를 통해 장학금 수혜 대상 학생을 늘려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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