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중한 한표' / 연합뉴스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최종투표율은 ▲대전 77.5% ▲세종 80.7% ▲충남 72.4% ▲충북 74.8%로 나타났다.

전국의 최종 투표율은 77.2%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9일 오후 8시 투표를 마감한 결과 선거인수 4천247만9710명 가운데 3천280만8377명이 투표에 참여한 것으로 조사됐다고 밝혔다.

여기에는 이번 대선에서 처음으로 도입돼 지난 4∼5일 치러진 사전투표의 투표율 26.1%와 재외·선상·거소투표의 투표율이 반영됐다.

이는 지난 2012년 18대 대선 75.8% 보다는 1.4% 포인트 증가한 수치다. 지역별 투표율은 광주가 82.0%로 가장 높았고, 제주가 72.3%로 가장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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