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4일부터 18일까지 다양한 전시, 공연의 장 펼쳐

 

제 10회 계룡예술제 / 계룡시 제공

'제10회 Good~ 계룡 예술제'가 9월 14일부터 18일까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 및 전시실에서 펼쳐진다.

계룡예술제는 (사)한국예총 계룡시지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2009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째를 맞이하는 문화예술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계룡시의 대표적인 문화 예술 축제이다.

이번 예술제의 공연행사는 14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다목적홀에서 안일선 부시장을 비롯한 시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1부 개막식 및 시상식, 2부 공연 순으로 진행된다.

2부 공연은 전통연희단 소리울림의 사물놀이, 엄사예술단의 설장구 공연, 사랑의합창단, 김부자 음협지부장의 소프라노 공연, 진도북춤. 대중가요무대, 특별출연으로는 인간문화재 김수향 판소리 등 다채롭고 차별화된 공연으로 채워진다.

또 예술의전당 2층 전시실에서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 동안 계룡문인협회의 시화전, 계룡미술협회의 미술전, 계룡사진협회의 사진 작품을 전시한다.  

김재범 한국예총 계룡시지회장은 "계룡 예술제에 많은 시민들이 오셔서 문화예술인들이 전하는 아름다운 예술의 향연을 만끽하며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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