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북도교육청 / 뉴스티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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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교육청은 12일(수) 오후5시 단재교육연수원에서 선배 기술직공무원 16명과 1년 미만 경력의 신규 기술직공무원 32명이 멘토링 결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기술직공무원은 업무 특성상 고등·대학교 졸업 후 바로 현장에서 근무하는 것이 쉽지 않아 많은 신규·초급 기술직공무원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선배공무원들이 후배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주고자 멘토링을 실시하기로 했다.

이번 멘토링은 멘토 1인당 5명 내외의 멘티와 팀을 이루게 되며, 선배와 후배들이 월 1회 이상 자율적으로 만나 업무의 노하우를 전수하거나 업무 고민을 들어주는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멘토링에 첨여한 한 신규공무원은 “첫 발령이라서 설레고 두렵지만 멘토가 생겨 든든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충북교육청 황성수 시설과장은 “모든 기술직공무원이 분야별(건축, 전기, 기계설비) 전문가로 거듭나야 한다.”며 “좋은 인연을 통해 충북교육시설 발전에 밑바탕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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