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0일부터 10월 2일까지 오염물질 무단배출 등 불법행위 근절 앞장
청양군(군수 김돈곤)은 추석 명절을 앞두고 환경오염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시설에 대해 9월 10일부터 오는 10월 2일까지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환경법령을 위반한 사실이 있는 중점단속업체, 폐수다량 배출업체, 설 성수품 제조업체, 환경기초시설은 집중 감시할 예정이며 지천, 잉화달천, 무한천, 치성천 등 오염이 우려되는 하천과 금강본류 등은 집중 순찰을 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추석 연휴기간인 22일부터 26일까지는 상황실을 설치․운영하고 환경오염신고 접수창구(신고전화 국번없이 ☎ 128)를 24시간 운영해 유사시 환경오염사고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의 적극적인 신고를 당부하였으며 연휴기간 내에 오염물질 무단투기 등 고의적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관련법에 의거 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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