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광화문, 왕십리 광장에서 폴란드 등 15개국 380여 명의 세계 춤 공연

 

광화문 쇼케이스 / 천안시 제공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12일부터 열리는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의 사전 행사로 '천안흥타령춤축제 쇼케이스'를 열고 성공적인 축제의 서막을 알렸다.

11일 서울 광화문 세종대왕 동상 앞 광장과 성동구 왕십리 광장에서 열린 '천안흥타령춤축제 쇼케이스'는 올해 흥타령춤축제 국제춤대회에 참가하는 라트비아, 슬로바키아, 폴란드, 스페인, 조지아, 터키 등 15개국 380여명과 예술단이 각국의 춤을 선보였다.

이번 쇼케이스는 사전 홍보 활동으로 인근지역 내·외국인들에게 천안흥타령춤축제의 시작을 알림과 함께 축제 사전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광객을 유치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현장은 참가팀의 이색적인 의상과 춤으로 구성된 즐거운 무대로 내·외국인, 관광객 등 약 2,000여 명의 관람객의 시선을 압도했다.

한편, '천안흥타령춤축제2018'은 12일 개막식,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축제에 돌입하며, 자세한 일정은 흥타령춤축제 공식 홈페이지(cheonanfestival.com)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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